에이블리가 팀 구성을 빠르게 바꾸는 이유

2025-08-08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에이블리는 그 답이 '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어진 과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팀이 결국 승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를 정의하고, 이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이 모여 팀을 이룹니다. 즉, 사람이나 부서가 아닌 ‘문제 중심’으로 조직이 움직이는 것, 이것이 에이블리가 성장해 온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과 전략에 맞는 기민한 조직 개편은 선택이 아닌 당연함입니다. 문제가 달라졌다면, 그걸 효율적으로 푸는 팀도 달라져야 하니까요.

1️⃣ 지금의 문제를 가장 잘 풀 수 있는 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초기 에이블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MAU 확보’와 ‘생존’이었다면, 유니콘을 넘어선 지금은 ‘글로벌 확장’, ‘AI 추천 기술 고도화’, ‘신규 카테고리의 성공’처럼 훨씬 더 복잡하고 큰 규모의 목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팀이 상대 팀에 맞춰 경기 중에도 포메이션을 바꾸듯, 우리의 비전과 외부 시장 상황에 맞춰 지금 풀어야 할 문제에 가장 최적화된 조직을 구성합니다.

그렇기에 에이블리에서는 조직 개편에 대해 ‘또 바뀌네’가 아닌 ‘이번엔 무엇이 중요해졌을까?’, ‘이 변화를 통해 이번엔 어떻게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을까?’ 의 관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의 속도에 맞춰 주저 없이 포메이션을 바꿉니다. 💡

2️⃣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더 잘 풀기 위해 조직이 유연하게 바뀌는 건 알겠는데, 그게 개인의 성장과는 어떻게 연결될까요?'

에이블리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빠르게 학습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최적의 해답을 찾아내는 경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중심으로 팀이 유동적으로 구성되면서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는
‘왜 이 기능이 필요한지’를, 기획자는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전문성은 깊어지고, 문제를 보는 시야는 넓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가상의 에이블리언, ‘김에블’님의 여정을 통해 확인해 볼까요?

에블님은 약 2년 만에 엔지니어로서의 깊이와 PO로서의 넓이를 모두 갖춘 방향으로 성장했습니다.
다양한 스쿼드에서 개인의 역량을 증명하며 새로운 리더의 기회가 열리기도 했죠.

이것은 비단 가상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번 25년 8월, 새로운 문제들이 정의되면서 2명의 팀원이 PO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를 통해 역량을 넓힐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자연스럽게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 하지만 이 또한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모인 팀이고, 그 성과의 결실이 구성원에게 다시 돌아가는 Win-Win 구조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한 이 방법론조차도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성공을 위해 더 나은 방식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지금의 방식을 버리고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조직 구조 역시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끊임없이 개선해야 하는 것이죠.

이처럼 현재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더 나은 답을 찾아 나서는 것.
이것이 에이블리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에이블리 팀의 승리를 향한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에이블리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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