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내년에 만나요~(feat.리프레시 휴가)
2023-06-07
에이블리는 다양한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너지 프로그램 중 오늘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구성원들을 위한 재충전 시간인 에이블’리’프레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에이블’리’프레시란?
한 해 동안 One Team으로 열심히 일한 구성원 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는 제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일주일의 유급 휴가 제도를 말합니다.
적용 시기는 매년 마지막주에 적용되며, 매년 마지막주를 함께 푹쉬고 있어요.
이 시간을 통해 구성원은 더 높이,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풀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지요!
매년 리프레시를 갖는 이유가 있나요?
에이블리는 1년을 마무리하며 다음 1년을 위한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만큼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죠 허허. 에이블리에서 며칠을 근속했든 상관없어요. 올해 합류가 늦었더라도, 내년에도 모두 함께 하니까요. 내년에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매년 모두가 함께 리프레시의 시간을 가집니다.
제도 명칭이 특이한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죠?!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이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했어요.
구성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려 73개의 아이디어가 모아졌고, 그 중 17개의 후보를 뽑아 진행한 투표로 ABLY(re)fresh(에이블리프레시)가 선정 되었답니다. 에이블’리’프레시 라고 읽는 것이 포인트예요!
에이블리프레시의 취지는 단순히 일을 멈추고 쉬는 것이 아닌, 올해 그릿하게 일한 구성원이 내년에도 그릿하게 일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이 제도의 취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활기를 돋우다, 새롭게 하다, 충전한다’라는 의미의 ‘에이블리프레시’로 정하게 된 것이죠.
옆자리 내 동료들은 리프레시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어떤 구성원은 영국에서 에이블리의 흔적을 남기기도 했고(에이블리를 엄청 사랑하는 분이랍니다😁)
또 어떤 구성원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여유롭게 쉼을 가졌고,
또 어떤 구성원은 생애 처음으로 수족관을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네요.
이렇게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내년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내년에 만나요~
필자는 리프레시 휴가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해서 가기 보다는, 늦게까지 잠을 푸욱 자고 일어나 여유로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서 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스타트업의 1년!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쉽지 않은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기운이 빠지는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노력한 결실을 맺어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던거 같아요.
에이블’리’프레시는 모든 구성원이 팀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는것을 알기에 계속해서 에너지 레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분기가 되면 벌써부터 연말을 맞이하기 위한 설레는 마음을 품고 일을 하곤 하는데요.
에이블’리’프레시 휴가 출발 시 “그럼 내년에 만나요~”를 외칠 그 순간을 상상하며 오늘도 필자는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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