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의 ‘먼저 온 사람들’
2022-05-20
2022년 5월, 에이블리 구성원이 300명을 돌파했어요. 2018년, 에이블리를 처음 세상에 소개한 후, 1년만에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는데요.그 후 불과 3년 만에 기업가치를 9,000억 원으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을 목전에 둔, 300명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에이블리는 업계 최단 시간 누적 거래액 1조 원, 국내 패션 플랫폼 월간 순 방문자 수 1위(MAU 670만), 여성 패션 쇼핑업계 최대 투자 규모(누적 1,730억 원) 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왔는데요. 300명의 구성원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고군분투한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유니콘 기업 :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
앞으로 500명, 1,000명 이상으로 성장할 에이블리의 미래를 그려보면, 지금 300명의 ‘우리’는 ‘먼저 온 사람들'로도 볼 수 있는데요. 에이블리가 더 큰 규모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의 커뮤니티 비전과 문화를 지키며 함께 나아가고 있는 ‘먼저 온 사람들 3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열었어요.
Beyond a good team, Towards THE GREATEST ONE TEAM
먼저 구성원 분들(이하 에이블리언*)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어요. 바로 LIMITED EDITION for ABLian!
에이블리는 ‘원팀 마인드'*를 가지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면, 모두가 우승할 수 있고, 우리는 우승팀의 팀원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하나의 스포츠팀처럼 일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에 소속된 선수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답니다. 그런 에이블리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미식축구 유니폼을 입은 에이블리언 피규어를 제작했어요.
*에이블리언(ABLian) : 에이블리 구성원을 뜻함
*에이블리의 ‘원팀 마인드' 자세히 알아보기 Click
피규어 하나하나에 에이블리언들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컬쳐팀에서 한땀 한땀 커스터마이징 해서 만들었답니다. (장인정신..!)
‘좋은 팀을 넘어, 최고의 원팀을 향해!’ 우승을 만들고 있는 에이블리 팀 300 포스터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어요. 에이블리언의 미니미인 피규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에이블리언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집단의 분위기는 먼저 온 몇 명에 의해서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죠. 아이들이 부모를 보고 자라는 것처럼, 회사, 동아리, 서비스 등 어떤 그룹이든 간에, 조직의 분위기는 먼저 온 몇 명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우리'가 지금처럼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온 사람들이 에이블리 문화 수호자로서 지금의 스피릿을 지켜나갈 거예요.
*출처 : 타파스미디어 김창원 대표 ‘먼저 온 사람들’
피규어 선물과 함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사진 콘테스트도 열렸는데요. 미니미 피규어를 활용해 One Team을 나타내는 사진을 설명과 함께 슬랙에 올리면, 통 큰 스페셜 회식권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소소한 이벤트에도 진심인 에이블리언! 다같이 즐겁게 너무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뿌듯한 순간이었어요. 덕분에 에이블리언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전이 되었답니다.
장안의 화제, 에이블리 띠부띠부씰 Collection Book
에이블리 커뮤니티가 300명 이상으로 커졌다는 것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동료들이 더욱더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서로 직접 만날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들이 소소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어요. 아직 완전한 일상 복귀는 조심스럽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고도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에이블리 띠부띠부씰* Collection Book을 준비했답니다. 평소 주변 동료들과 소통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들을 위해, 띠부띠부씰이 좋은 기회가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띠부띠부씰 : 보통 빵에 함께 동봉된 캐릭터 스티커를 말함. '띠부띠부씰'이란 이름은 '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를 의미.
총 15종의 띠부씰 중에, 에이블리언 한 명 당 오직 한가지 디자인의 띠부씰을 10장씩 받게 되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어떤 디자인을 배부 받았는지 서로 물어보며, 각자 가진 띠부씰을 열심히 교환해야만 컬렉션 북을 모두 완성할 수 있어요. 1개 세트(5개)를 모으면, 스페셜 리미티드 띠부씰을 받을 수 있답니다. 리미티드 띠부씰까지 18종을 모두 모으려는 에이블리언들은 오피스 곳곳을 뛰어다니며 열정적으로 띠부실을 찾아다녔어요.
서로 부족한 띠부씰을 찾아다니면서 그동안 교류하기 어려웠던 다른 팀원들과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슬랙에 띠부띠부씰 교환 마켓이 열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였답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있어도, 우리는 하나!
에이블리 CX실은 성수에 위치하고 있어요. 에이블리가 누구나 쉽게 마켓을 창업할 수 있는 ‘파트너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셀러 자신만의 브랜드까지 만들 수 있는 ‘체인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체 풀필먼트 센터가 잘 구축돼있는 덕분인데요.
이렇게 CX실의 에이블리언분들은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해 24시간 힘쓰고 있어요. 비록 강남과 성수,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에이블리는 늘 원팀으로 함께하고 있기에, 같은 날 성수동 풀필먼트 센터에서도 ‘300 이벤트’가 진행됐어요. 풀필먼트 센터에는 CX실의 업무 특성에 맞춘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는데요. 에이블리가 준비한 커피차가 CX실로 찾아갔답니다!
*CX실(Customer eXperience) : CS부터 배송까지 에이블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에이블리의 자체 풀필먼트 센터
*파트너스 솔루션 & 체인 플랫폼 자세히 알아보기 Click
에이블리는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한 만큼, 1년 사이 200명 가까이 되는 새로운 팀원들이 합류해주시며 팀 규모 또한 급속도로 커지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에이블리의 문화를 서로 잘 이해하고,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먼저 온 우리’와 ‘새로 온 우리’가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라는 큰 꿈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지켜나갈 거예요.
에이블리는 지금 채용 중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넥스트 커머스. 지금, 에이블리와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