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점심을 먹지 않는 이유는?(feat.문화지원비 제도)

2023-04-12

"직장인 점심값 1만원 시대", "가성비 좋은 식당이 어디지?"

고물가 여파로 점심값을 고민하게 되는 요즘, 에이블리는 전혀 걱정 없습니다!

에이블리는 다양한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너지 프로그램 중 오늘은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문화지원비 제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문화지원비 제도란?

에이블리에는 팀의 승리를 만들어 주시는 구성원을 위한 문화지원비(점심&저녁)제도가 있습니다.

구성원분들의 몰입과 에너지를 서포트하기 위한 점심과 저녁 식사 비용 지원이지요😊

식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 문화지원비 (점심)

치열하게 몰입하며 달려 나가는 구성원분들이, 점심 식사 시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심 식사 비용을 ‘원팀을 위한 문화지원비’라고 부르고 있어요.

💡 문화지원비 (저녁)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 몰입하는 구성원분들을 위해서는 ‘그릿을 위한 문화지원비’라는 이름으로 저녁 식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요.

문화 지원비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으로 우리는 원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고, 맛있는 저녁식사 지원으로 우리는 치열하고 그릿한 몰입의 시간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문화를 수호하기 위해 지원되는 식사 비용이기에, 우리는 “식대”가 아닌 “문화 지원비”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구성원 모두에게 개인형 법인카드를 지급합니다!

문화지원비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원에게 개인형 법인카드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팀 단위의 법인카드가 아닌 개개인 모두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한다는 것은 구성원 한 분 한 분을 ‘신뢰’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지켜나가고자 하는 에이블리의 문화들을 누구보다 구성원들이 잘 이해하고 만들어가줄 것을 믿고 있기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도들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팀을 바탕으로 더 그릿한 몰입의 시간을 위해 음식은 넉넉해야 하지만, 버려질 만큼의 음식이 필요하진 않은 만큼 문화지원비의 취지를 잘 고려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오늘-뭐먹지

#오늘-뭐먹지는 어떤 점심을 먹을지 고민하는 구성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채널로,

주변 맛집 리스트 중 하나를 추천해주는 슬랙봇을 만들어서 오늘은 어떤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지 선택하기 위해 재미나게 활용하고 있어요.

선택이 어려운 경우 여러 선택지를 모아 두고 1층에서 모여 출발 전에 고르기도 하고요🙆🏻‍♂️

(필자는 가끔 이렇게 ‘굶어’라고 나오기도 하지만, 원하는 음식을 먹고자 하는 엄청난 집념으로 맘에 드는 식당이 나올 때 까지 해본다는..)

여러분은 회사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가요?

본격적으로 달리기 전 모닝 커피 한잔?

아니면 팀원들과 하는 스몰 토크 시간인가요?

또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인가요?

우리는 하루 중 깨어 있는 많은 시간 동안 회사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어떻게 매 순간순간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건 정말 어려운 것이죠!

고된 시간을 버티기도 하고 때로는 도망 가고 싶지만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도 할겁니다.

그 시간 가운데 작지만 행복한 시간을 여러 개 끼워 넣는다면, 우리의 회사 생활, 나아가서는 삶이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된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느끼는 감정, 그런데 그 시간을 나의 동료들과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이런 좋은 문화지원비 제도를 활용하여 에이블리 CEO는 평소에 무얼 즐겨 드실까요?

Q : 석훈님! 석훈님은 평소에 점심으로 무얼 드시나요?

A : 아..저는 구성원분들이 맛있는거 많이 드시는 거 보는 것 만으로도 배불러서 잘 먹지 않아요;; 허허

Q : 네?!에???

A : 아 농담이고요. 점심을 평소에 잘 챙겨먹는편은 아니예요..

Q :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세요?

A : 부대껴서..

Q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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