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인 코멘터리 ③] ‘나에 대한 리더십’ 과 ‘팀에 대한 리더십’

2023-01-27

조직에서 리더는 왜 중요할까요? 리더십이 무엇이기에 우리는 성공적으로 증명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고 읽게 되는 걸까요?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사례와 방법론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은 리더십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죠. 리더십은 성격에 따라 효과와 효율이 다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기준으로 일과 소통 방식을 실천하고 다듬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의 코멘터리는 에이블리가 지향하는 리더십에 대해 준비했어요! 에이블리에서 정의한 리더십과 어떤 방법으로 리더십을 실현하고 있으며, 리더가 되기 위해선 어떤 역량과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게요.

에이블리에서 정의한 리더십

에이블리는 리더십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나에 대한 리더십’과 ‘팀에 대한 리더십’ 으로 나눠 살펴볼게요.

혹시 지난 코멘터리를 읽어 보셨나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이라면 지난 코멘터리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나에 대한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셀프 모티베이션’을 빼놓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즉, 동기부여는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거나 지켜주는 것이 아니에요. 스스로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유지하며 챙겨야 하죠.

올바른 셀프 모티베이션을 위해선 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일하는 것이 적합한 사람인지, 어떻게 하면 빠르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지 등등,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 시 되어야 해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내며 느끼는 만족감,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신뢰감이 더해진다면 나에 대한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팀에 대한 리더십’에는 수많은 정의와 역할이 있어요. 그렇다면, 에이블리에서 CEO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CEO의 역할을 '성장'을 지향하는 '최고 성장 책임자'라고 정의했어요. 에이블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근간에는 앱 론칭 이후 업계 최단 시간인 약 3년여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하며 성장해온 배경이 있어요. 성과에 기반을 두어 커뮤니티와 비즈니스의 선순환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 관계를 함께 만들었던 만큼 모든 리더는 “성장”이라는 본질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죠.

리더십의 실현 방법, ‘초몰입’ 과 ‘초헌신’

성장에 대한 리더의 방법론은 옳고 그름이 없고 각자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에이블리에서는 함께 일하는 동안 리더가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초몰입’과 ‘초헌신’이에요.

몰입과 헌신이라는 단어 앞에 붙은 ‘초’는 평범하지 않고 월등한 노력을 의미하는데요. 그만큼 리더는 함께 일하는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팀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해요. 물론, 여기서 리더는 단순히 직급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젝트의 의사 결정권자까지 포함할 수 있어요. 리더가 몰입하고 헌신하고 있음을 팀원들이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리더도 본인의 행동과 태도에 자신 있고 당당할 수 있어야 해요. 팀원들은 본인보다 주어진 문제에 진지하지 않은 리더와 함께 하기 어렵고, 자연스럽게 리더를 신뢰하기 어려워요. 신뢰가 부족하게 되면, 리더의 행동에 대해 왜곡된 해석을 하게 되고 관계는 틀어지게 되죠.

훌륭한 리더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팀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존경하는 리더와 함께 일하고 싶은 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하기 때문이죠. 리더와 팀원이 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은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에이블리는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팀 문화와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 구성원들이 모여 오늘도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있답니다.

성장을 책임지는 리더가 되기 위한 필요 조건

비즈니스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에이블리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에요. 어제의 나보다 성실했는지, 얼마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했는지가 중요하고 누구에게나 열심히 한 만큼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요. 리더는 팀을 성장시키고 강화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에이블리는 성별, 나이, 출신이 아닌 오직 역량, 태도, 컬쳐핏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리더를 선정하고 있어요. 마케터, 병역특례 개발자로 입사하여 Product Owner가 된 리더도 있답니다. 리더는 ‘성장 책임자’로서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초몰입’과 ‘초헌신’의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요.

물론,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확장도 지원하고 있어요. 챌린지, 피드백, 리더와의 정기적인 1on1 진행을 통해 에이블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답니다. 에이블리에는, ‘강한 챌린지를 부탁한다’는 의미에서 ‘강챌부’라는 유행어가 있는데요. 동료나 리더에게 챌린지 받는 것을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고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문화가 뿌리 박혀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죠. 동료를 이기는 것이 아닌 주어진 문제를 이기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리더십으로 팀원은 스스로를 동기 부여하며 목표에 집중하고 리더는 성장 책임자로서 팀원들의 성장을 돕는다면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해나갈 수 있을 거에요. 간절한 마음은 그 무엇보다 빠르게 퍼져 나간다고 믿으니까요!

커뮤니티도 에이블리가 지향하는 모든 방법론이 앞으로의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에요. 구성원이 곧 팀의 승리를 만들고 팀의 승리가 구성원의 승리로 연결될 수 있는 곳이기에 성장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가진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무한한 기회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거대한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합류를 늦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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