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바인 코멘터리 ②] 번아웃을 이기는 셀프 모티베이션

2022-12-02

어느 순간 몰입하던 일에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일도 예전만큼 즐겁지 않고 에너지가 고갈 된 느낌이 드는 번아웃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서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어요. 조금만 쉬면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기기에는 많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인 현상이 되어버렸죠.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 목표를 세우려는 의지가 공존할 때, 혹시 나의 배터리가 닳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일에 지쳐 의욕을 잃고 있다면, 번아웃을 극복할 방법을 찾기에 최적의 타이밍이죠. 그래서 번아웃을 이기는 셀프 모티베이션을 주제로 컴바인 코멘터리를 준비했어요!

석훈님은 번아웃을 겪었을 당시, 3가지 사이클을 바탕으로 극복했던 경험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번아웃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는 동기부여로 힘을 넘치게 하여 소진되지 않게 하는 것이기에 셀프 모티베이션은 번아웃의 반대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번아웃을 이기는 ‘셀프 모티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컴바인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첫 번째 : ‘의미’를 부여하기

셀프 모티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첫 번째 방법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에이블리 구성원이라면 '나는 왜 이곳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답을 찾을 수 있어요. 이는 곧 나만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죠. 에이블리 팀에서 찾은 석훈님 만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석훈님은 학창 시절 등굣길에 새벽부터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불평등한 구조를 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러한 마음이 석훈님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게 되었죠.

그래서 에이블리 팀과 함께 구축하고자 하는 가치는 ‘넥스트 커머스’ 인데요.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서 모두에게 기회를 열어준 넥스트 서비스 생태계 ‘앱 스토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여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성공을 가져다준 넥스트 콘텐츠 생태계 ‘유튜브’를 잇는 기회의 장을 여는 것이죠. 재능을 가진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를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기능의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석훈님에게 '의미'는 선순환의 출발로서 에이블리가 기능하는 것이에요. 일의 의미를 부여할 때 스스로 하고 계신 작업이고 이 과정은 모든 구성원에게도 권장한다고 하셨어요. 번아웃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유능하고 가치 있게 일하기 위해 목표와 동기를 설정하고 나만의 의미를 스스로 찾는 것이 중요해요!

두 번째 : 효능감과 안전감으로 ‘실행’하기

'의미'를 발견했다면, 두 번째는 효능감과 안전감을 갖고 ‘실행’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먼저, 효능감은 실제로 나의 의미를 성공적으로 풀어내고 있음을 느끼는 만족감이에요. 효능감이 발휘되기 위해선 '나의 목적에 맞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가?' , '성장 욕구를 갖고 빠르게 학습하여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가?’ 라는 두 가지 질문에 ‘그렇다’ 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해요.

이를 위해 에이블리 커뮤니티는 어떠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까요? 구성원 개인의 효능감을 역량적인 차원에서 조직의 구조적인 차원으로 연결하여 지원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구성원의 성장과 인사이트를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는 사내 도서관, 더 큰 임팩을 위해 직무 역량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에이플러스 제도가 있어요. 이렇게 개인이 성장할 기회를 더욱 발굴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으로 열어두고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

다음으로 안전감도 함께 더해져야 하는데요. 커뮤니티와 동료로부터 존중 받고 있으며 방해 요인이 있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우리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안전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삶이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가?’, '커뮤니티와 동료로부터 존중 받고 있는가?’ 2가지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해요. 이에 에이블리 커뮤니티는 구성원과 상호 간의 헌신할 것이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성장하는 구성원을 위해 존중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세 번째 :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회복 탄력성을 바탕으로 ‘회복’하기

물론 효능감과 안전감을 느끼고 의미가 있는 일을 실행하더라도 상처 받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을 거예요. 체력적, 정신적으로 쌓인 상처를 온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성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회복 탄력성’ 을 바탕으로 한 ‘회복’을 제안해요.

먼저,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환경과 커뮤니케이션에서 힘든지, 힘들지 않고 동기부여가 되는 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죠. 또한 심리적, 체력적으로 입은 상처에 빨리 회복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충분한 수면이 방법이라면 수면을 통해 회복할 수 있어야 하고 업무와 격리되어야 회복이 가능한 분이라면 그에 맞춰 지원이 필요하죠.

1시간 단위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휴가 , 구성원들의 에너지를 케어하는 '심리 상담 서비스', 매년 마지막 주 열심히 달려온 구성원들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에이블리프레시’ 를 예로 들 수 있어요. 이렇게 커뮤니티는 구성원이 스스로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치와 잘 회복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제도로 도입하고 있어요. 원팀 정신으로 그릿하게 임팩을 내는 에이블리 구성원은 존중 받고 충분히 회복 받을 수 있어야 하니까요.

에이블리 커뮤니티는 구성원이 의미를 찾는 일, 안정감과 효능감을 가지고 발전하며 실행하는 일,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빠른 회복 방법을 찾는 일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어요. 물론, 본인만의 방법론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앞서 소개한 석훈님의 방법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어요. 다만, 그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셀프 모티베이션’을 잃지 않는 것이에요. 나만의 의미를 찾는 과정은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선명해야 하기 때문이죠.

오늘도 에이블리는 내면에서 찾은 단단한 방법으로 세상에 큰 의미를 주기 위해 달려갈 수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성장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요령 있게 일의 의미를 찾아 나만의 방법론을 완성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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