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6개월 만에 월 단위 BEP 달성

2023년 3월, 에이블리가 창사 최초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습니다.

에이블리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유동성의 시대에서 외형 확장에 집중하며 한국 커머스 스타트업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자 수 1위, 연간 조 단위 거래액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찾아온 경제 위기로 인해 플랫폼 역시 성장성뿐 아니라 수익성까지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적자를 감수하며 성장성 지표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은 더 이상 가치를 유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성장성 지표를 만들어 내면서 수익성까지 보유한 플랫폼은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게 되죠.

에이블리는 거시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빠르게 비즈니스 전략과 계획을 전환했습니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레알 유니콘’으로의 첫걸음을 위해 BEP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을 끊임없이 점검했고, 필요하다면 지체 없는 의사결정을 통해 빠르게 실행했습니다.

입으로 뱉은 말은 반드시 지켜내고 이뤄내는 에이블리 팀. 전략을 전환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팀의 가치와 역량을 증명해 냈습니다.

• Next Commer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성과 더불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익성 개선까지 이뤄냈습니다.
• 조 단위가 넘는 연간 거래액(GMV)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국내 패션 버티컬 커머스는 에이블리와 무신사가 유일합니다. 이로써 패션 커머스 양강 구도를 확고히 했습니다.

단기간의 성과나 매출, 지표 개선을 위해 성장을 포기하거나 사세를 축소하며 만든 성과가 아닙니다.

탑 라인(거래액)의 성장과 수익이 동시에 달성되는 구조 안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낸 BEP 달성입니다.

스타트업 씬에서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에이블리는 ‘옥석’으로 살아남아 ‘진정한 유니콘’, 그리고 그 이상의 엄청난 플레이어로서 역사와 우주에 흔적을 남길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에이블리, 우주에 흔적을 남길 팀

2018년, 에이블리를 출시하며 이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히스토리에 남는 회사가 되고 싶다.”

“기사가 날 때 국내 굵직한 스타트업과 비교되는 팀이 되고 싶다.”

그리고 2023년, 다시 새로운 꿈을 가져 봅니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거대한 IT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다른 거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갈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증명해 온 많은 것들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증명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번에도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에이블리 팀은 팀의 승리를 1순위로 생각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에이블리 팀은 최고의 결과를 추구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에이블리 팀은 집요하게 몰입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에이블리는 성장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가진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000조를 꿈꾸는 포부를 갖고 우주에 흔적을 함께 남길 동료를 맞이할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

셀러와 유저, 비즈니스와 팀 모두가 상생하고 성공할 수 있는 위대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갈 비전에 가슴이 두근거리신다면, 합류를 늦추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