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프로덕트 조직을 소개합니다

2021-12-10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2021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한 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MAU 600만 명을 돌파하고, 와이즈앱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 4위(21년 11월 기준)를 달성하며 사용자 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요. 성장성과 IT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1,060억 투자유치를 완료하였고, 예비유니콘에 선정되었어요.
에이블리의 로켓 성장의 중심에는 에이블리만의 독특한 프로덕트 조직의 구조와 운영 방식, 그리고 문화가 있어요. 예비 에이블리언* 분들과 인터뷰를 볼 때면 늘 궁금해 하시고, 자주 질문해주시는 에이블리 프로덕트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에이블리언 = 에이블리 구성원

에이블리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에이블리 조직은 크게 비즈니스 조직, 프로덕트 조직, CX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업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비즈니스 조직, CS부터 배송까지 에이블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풀필먼트 센터의 CX 조직, 그리고 Lean 하고 Impact 있게 에이블리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프로덕트 조직이 있어요.

왜 프로덕트 조직은 '팀'이 아닌 '스쿼드'로 구성으로 되어 있나요?

에이블리는 모두가 똑같은 방식으로 일하지 않아요. 각각의 업무 특성에 맞춰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하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 왔어요. 이를테면, 비즈니스 조직과 CX 조직의 경우, 유사한 직무를 하는 구성원들이 팀을 이루고, 함께 시너지를 내며 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팀/ 실 단위로 운영하고 있죠.
한편, 프로덕트 조직은 사용자 경험을 더욱 user-friendly 하게 개선하기 위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여 있어요. 이처럼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도구를 갖춰 조직을 만든 스쿼드 방식으로 일하고 있죠. 프로덕트 조직이라는 이름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사용자 경험, 즉 제품을 중심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일하는 모습이에요.

스쿼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스쿼드(Squad)는 6~12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마치 또 하나의 작은 스타트업과 같아요. Product Owner를 비롯하여 iOS와 Android 개발, Backend와 Frontend, 데이터와 머신러닝, UX에 이르기까지 설계부터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갖춰서 구성되어 있어요. 일종의 풀 스택(Full-Stack) 조직인 셈이죠. 각 스쿼드는 장기 혹은 단기적인 미션이 있으며, 동시에 사용자 경험의 서로 다른 부분에 대해 하나씩 책임을 맡고 있어요.

현재 에이블리 프로덕트 조직에는 총 5개의 스쿼드가 있어요. 각 스쿼드는 매 분기 제품 전략 회의를 통해 분기별로 집중해야 할 키워드를 정하고, 그에 따라 스쿼드별 테마와 주요 To-do가 결정되죠. 스쿼드별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의 작업 분야와 목표가 같을 수도, 달라질 수도 있어요. 때문에 스쿼드별로 채용과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릴리즈한 기능에 대한 버그 개선도 직접 하죠. 스쿼드는 마치 또 하나의 작은 스타트업과 같다는 말처럼,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일하는 방식도 각 스쿼드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들과 애자일 한 실험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에이블리 스쿼드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스쿼드는 업무의 범위가 비교적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고, 서비스의 특정 부분을 오랫동안 맡아서 진행해요. 반면, 에이블리의 스쿼드는 하나의 기능, 하나의 화면만 담당하여 반복적으로 작업하지 않아요. 각각의 스쿼드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업이 가능해요.

예를들어 그로스 스쿼드는 에이블리 프로덕트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스쿼드로서, 매 분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필요한 영역이 있다면 에이블리 서비스의 모든 기능과 화면에 관여해서 작업하죠. 그래서 에이블리 스쿼드의 구성원분들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많은 기회들이 열려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말해요. 세부적으로 분화된 서비스의 일부만 담당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넓고 깊게 경험하면서 성장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는 분들에게 최적이죠!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스쿼드로 일하면, 같은 직군과의 교류는 없나요?

스쿼드로 일하는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며 일한다는 점이에요. 한 예로, 파운데이션 스쿼드는 백엔드, IOS, 안드로이드, 데이터, UX, 머신러닝을 담당하는 분들이 모여 함께 일해요. 스쿼드 안에 직군별 인원은 스쿼드의 목적과 업무량에 맞게 1명이 될 수도, 여러명이 될 수 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같은 직군끼리 노하우를 나누고 싶을 때, 도움을 받고 싶을 때는 스쿼드 내에서는 어려울 수 있어요. 내가 백엔드 개발자인데 우리 스쿼드에 백엔드 개발자가 나 혼자라면? 그럴 땐 챕터(Chapter)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챕터는 같은 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하나의 스쿼드에 여러 기술을 가진 구성원들이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있다면, 챕터는 전문 분야가 같은 구성원들의 모임입니다.
에이블리에는 총 7개의 챕터가 있어요. 각 챕터는 정기적으로 모여 전문 분야와 구체적인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와요. 예를들어 일주일에 한 번씩 챕터 구성원들끼리 모여 각자가 스쿼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요. 어떤 챕터는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아 함께 강의를 수강하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해요. 이런 챕터 활동들은 다양한 직군이 모여 협업하는 스쿼드 시스템에서 자칫 같은 직군끼리 교류가 부족하거나, 직무적인 지식 공유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죠.
* 레벨업 프로그램= 구성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

이처럼 에이블리 스쿼드에서는 다양한 직군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서비스의 전 영역을 넓고 깊게 경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나와 같은 기술 역량을 가진 챕터 동료들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로켓성장 중인 에이블리에서는 모든 것이 기회이고 가능성이랍니다. Next Commerce로 가는 에이블리팀의 여정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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